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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인터뷰 - 경제 - 기사보기
2012년 07월 12일 10시 56분 등록
 
“몸에 좋은 친환경 블루베리 맛보세요”
평택 팽성읍에 있는 녹색블루베리농원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철음식과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쏟는 사람이 많다.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에 위치한 녹색블루베리농원은 5년 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인 농원을 찾아가보았다.

>>주렁주렁 달린 블루베리가 탐스럽다.

600여평 노지에서 재배

녹색블루베리농원은 규모 600여평에 블루베리 나무 600주가 자라고 있다. 조남균(71) 농원주는 오랫동안 포도와 벼농사를 짓다 2007년 포도농장을 줄여 블루베리를 심었다.

“당시 시에서 특용작물 보조사업으로 블루베리 농가에 지원을 해주다 보니 이미 시작한 농가가 많았죠. 그 농가에서 블루베리가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하기 쉬운 데다 전망도 밝다는 얘기를 듣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블루베리는 산성 성분이 강한 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묘목을 심기 전 농원에 산성 토양인 피트모스(Peat Moss)를 깔았다. 그리고 묘목을 사다 심었고 2년 뒤부터 수확하기 시작했다.

“블루베리는 재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요. 포도처럼 순을 잘라 주는 순치기 작업도 없고,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농원 주변에는 일찍 수확할 수 있도록 가온·무가온 재배를 하는 농원도 많았지만 그는 벼와 포도 농사가 농한기를 맞을 때쯤에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위해 노지재배를 택했다.

>>조남균 농원주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받아

이곳에서 재배하는 블루베리는 블루크랍과 듀크, 토로 등 품종이 다양하다. 그 중 일찍 꽃이 피고 성숙하는 조생종인 블루크랍·듀크는 6월 초 수확을 시작하고, 8월부터 따기 시작하는 만생종인 토로는 9월 초까지 수확한다.

블루크랍은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며 듀크는 알이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조 농원주는 “블루크랍은 포도로 말하면 켐벨에, 듀크는 거봉에 비유할 수 있다”라며 “젊은 사람은 블루크랍을 선호하고 어린이·노인은 듀크를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 농원은 2년 전 안성한경대 친환경농축산인증센터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인증받고, 올해는 천안연암대에서 인증을 받았다.

“블루베리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무농약·유기농 재배가 가능하지요. 농약을 쓰지 않으니 밭에 거미가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재배가 쉬운 블루베리라도 수확할 때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는 “블루베리 재배에서 가장 힘든 점이 바로 수확하기”라며 “알알이 붙어 있는 블루베리를 한 알씩 따려다 보니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한창 더울 때라 더욱 힘들다”라고 말했다.


눈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은 ‘블루베리’

>>갓 수확한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 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비타민과 칼슘·철·망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고, 노화를 막아 주며 탁월한 항암 효능을 지녔다.

“블루베리는 하루 20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섭취한 다음 4시간 후 효과가 나타나고 그 효과가 종일 지속됩니다.”

조 농원주는 올해 생산량을 900kg까지 내다보고 있다. 수확한 블루베리는 농원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팽성블루베리작목반에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유통한다.

“블루베리를 처음 생산했을 때에는 낯선 과일로 인식돼 인기가 많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요.”

조 농원주는 농원 한구석에 복분자도 재배해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그는 “처음 재배했는데 알이 굵고 맛도 좋다”라며 “포도도 한 달 후면 수확하니 제철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문의 010-4477-4205)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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