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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인터뷰 - 문화 - 기사보기
2015년 09월 03일 11시 12분 등록
 
“안성에 문화촌 건립하는 것이 꿈”
방효필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
 

청암(淸岩) 방효필(62)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은 한경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2008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평택 팽성에 있는 자택에 자신의 아호를 딴 청암문학관을 만들고 문학지 <청암문학>을 펴내며 퇴직 후에도 시인으로, 농부로, 강사로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역동적인 삶을 시로 표현
방효필 지부장은 대학 시절 문학청년으로 활동하면서 문학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꼈다. 마음속에 있던 느낌과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시와 수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하지만 졸업 후 직장을 다니며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문학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갔다. 그가 다시 펜을 든 것은 10년 전 미군기지 확장을 위한 강제철거(행정대집행)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던 평택 대추리 사태를 지켜보면서다.

“당시 그곳 주민들이 겪은 수난을 지켜보면서 처절하고 한스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시를 쓰기 시작했죠.”

방 지부장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로 자유문예(2008)와 한맥문학(2009)에서 입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됐다. 상록수문학, 현대수필, 안성문학 등 문학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뜻을 함께하는 문학인들과 동인지(同人誌)를 만들었고 2011년에는 자신의 아호를 딴 청암문학지를 창간했다.

오는 1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7회 청암문학 출판회 및 시낭송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한 것처럼 나 역시 역동적인 삶을 살았다”며 “이런 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시를 쓰곤 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을 담아 2년 전에는 시집 <바다에 뜬 달을 딴다>를 출간했다.

떡 학교 건립 계획
방 지부장은 오랫동안 근무했던 한경대에서 2년 전 퇴직했다. 식품공학박사이기도 한 그는 퇴직 후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식품글로벌센터의 전통식품마이스터과정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통문화체험지도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고향 마을(평택 팽성읍 원정리)을 지키고자 원정리 영농조합법인인 ‘색깔 있는 원정마을’을 만들어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훗날 이곳에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원정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떡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계획 중이다.

“제과 제빵은 우리나라에서도 교육이 다양하고 보편화된 반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리의 전통 떡을 가르치는 곳은 많지 않아요. 이곳에는 떡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안성에는 떡 기술자를 양성하는 전통 떡 학교를 건립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그에게는 전통 떡 학교 외에도 또 다른 목표가 있다. 바로 안성에 문화촌을 건립하는 것이다.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처럼 안성에도 미술관과 산책로, 레스토랑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문화촌을 만들고 싶어요. 시인과 미술인·음악인·서예인 등 예술인들의 공간, 복합적인 문화공간을 만들어 후세에 남기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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