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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인터뷰 - 사회 - 기사보기
2015년 08월 19일 11시 21분 등록
 
“청소년들, 고교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야”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최길자 북부대표
 

지난 4월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 추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길자(44·사진) 북부대표를 만나 고교평준화에 대해 들어보았다.

평준화 지역의 성적 하향 평준화는 오해
고교평준화는 지역별로 추첨을 통해 해당 지역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생들을 나누어 배정하는 교육제도로 고등학교 무시험 추첨 전형을 뜻한다.

일류 고등학교로 집중되는 현상을 없앨 뿐 아니라 학교 간 학력차를 줄이고 과열된 고교 입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고교평준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고교평준화에 대한 바람이 전국 대도시, 중소도시로 확대돼 지난해 전국 70% 이상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현재 김포·시흥·화성·오산 등에서 추진 중입니다.”

최길자 북부대표는 비평준화 제도로 인해 중학교 때부터 입시준비(고등학교)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볼 때면 안타깝다고 한다.

그는 “학교 간 서열화로 우리 지역 중학생들은 학교 출신과 교복에 따라 차별받고 있다”며 “특히 고교 입시 때문에 중학교 내신의 중요도가 높다 보니 사교육에 치중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 평준화에 따른 지역 전체의 성적 하향 평준화와 비효율성을 주장하는 논란에 대해서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전국 평준화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평준화 지역에 비해 평준화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고 서울, 경기도권 명문대 진학률 또한 높았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대학 내 수시모집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내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비평준화 지역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죠.”

학부모들의 관심·의지가 중요
최 대표는 중학생들이 내신 성적 위주의 고교 입시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제는 간판을 따려고 대학을 진학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글로벌시대 입시위주 교육이 아닌 진로위주 교육이 필요함에도 오래된 입시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평준화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가 균등하게 발전한다면 학교 간 서열화, 출신학교에 대한 차별은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은 고교평준화를 위한 여건이 잘 마련돼 있습니다. 북부와 서부지역의 경우 일반고의 중학교 졸업생 수용률이 90%, 남부는 74%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한다면 큰 문제없이 수용할 수 있어 평준화에 무리가 없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의지라고 생각해요.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면 고교평준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지난 5월 평택고교평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에는 학부모설명회 등을 통해 고교평준화를 알렸다.

현재 남부·북부·서부 등 구역별로 시·도의원 간담회와 학부모 설명회를 추진 중이며 1만인 서명운동과 시장 면담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평준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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