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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인터뷰 - 문화 - 기사보기
2015년 11월 27일 09시 48분 등록
 
동호회>평택 아코디언 동호회 ‘레인보우’
“아코디언 연주하며 즐겁게 삽니다”
 

공연 봉사, 정기연주회 등으로 즐거운 인생을 사는 조홍규 회장(뒷줄 맨 왼쪽)과 회원들.

아코디언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주인공은 아코디언 동호회 ‘레인보우’ 회원들. 레인보우는 아코디언의 매력에 빠진 조홍규 회장이 5년 전 취미와 친목도모, 봉사의 목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현재 50~60대 회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매일 오후 비전동에 있는 아코디언 연습실에 삼삼오오 모여 연습한다. 다음카페(cafe.daum.net/art.rainbow)를 개설해 회원들의 연주 동영상을 올리고 아코디언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교류한다.

조 회장은 “오래 전 TV에서 70대 부부가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노년에 아코디언을 배우게 됐다”며 “아코디언의 구슬프고 감미로운 음색이 우리 민족의 정서에 맞다 보니 더 큰 매력을 느꼈고 이런 매력을 우리 지역에 알리고자 동호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회원들은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오랫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8월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평안 노인복지관에서 연주 봉사도 꾸준히 한다.

또 북부노인복지관 발표회와 수원 노인복지관 음악회, 노랑등대(평택호 자전거 쉼터) 음악회 등 크고 작은 공연에 참가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조 회장은 “재능기부로 보람을 느끼며 타 지역 동호회와 연주 시합도 여는 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특히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소통이 이뤄진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레인보우는 아코디언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처음 악기를 접하는 사람을 위해 조 회장이 직접 지도에 나선다.

 필요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가질 계획이다. 연습실은 항상 개방돼 있으며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로운 시간에 와서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다. (문의: 010-5255-4959) 

마이빌평택 김주란 기자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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