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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0일 08시 59분 등록
 
조병화문학관 ‘편운재 예술혼展’ 개최
편운재 일반 공개 기념…오는 11월 20일까지
 

조병화 시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집필실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돼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두 달간 ‘편운재 예술혼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안성이 낳은 故 편운 조병화 시인(1921~ 2003)의 문학 산실인 편운재를 시인이 생활했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편운재 예술혼전은 ‘어머니를 기리는 집’, ‘편운의 예술혼을 펼친 집’, ‘문인들의 사랑방’, ‘편운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조 시인이 글을 쓰다 잠시 자리를 비운 것 같은 집필실, 그의 손때가 묻은 붓·이젤 등의 화구와 그림들이 전시된 화실, 파이프와 도장 등의 유품, 시인의 저서와 그림, 편운재를 방문한 문인들의 방명록과 사진 등 수백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인터넷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해설사의 인솔 하에 관람할 수 있다.

편운재는 조 시인이 어머니 진종 여사의 묘막(墓幕)으로 지은 집이다. 출입문 옆 벽에는 시인이 일생동안 마음 깊이 새겼던 어머니의 말씀 ‘살은 죽으면 썩는다’가 새겨져 있다.

생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을 강조한 이 말씀에 따라 시인은 편운재에서 고독과 싸우며 예술혼을 쏟아냈다.

조 시인은 이곳에서 어머니, 남남 등의 시집과 100여 권의 저술 그리고 수많은 그림과 서예품 등을 창작했다. 또한 편운재는 시인의 벗과 친지들이 심신을 쉬면서 창작의 정신을 다듬은 곳으로 그와 동시대를 호흡했던 당대의 문인 및 예술가들의 향기가 남아 있다.

시인의 장남인 조 관장은 “편운재 예술혼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조병화 시인의 깊은 효심과 순수고독, 순수허무의 예술혼을 느끼고, 이를 통해 편운재를 방문했던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그러했듯이 따뜻한 위로와 문학적인 영감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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