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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뉴스 - 투데이포커스 - 정치/행정 - 기사보기
2016년 09월 23일 09시 23분 등록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 개소
 

미군 피해에 대한 배상·구제절차 지원
팽성 레포츠공원 체육관 1층에 위치

주한미군 이전에 맞춰 미군 관련 사건·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이하 평택상담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소장 엄원재)’ 개소식을 하고 주한 미군 관련 현장 민원해결 업무에 들어갔다.

이곳은  외교부 1명(4급), 평택시 3명(5·6·7급) 등 총 4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날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평택상담센터는 한미 양국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새누리당·평택갑)  의원은 “주한미군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그 특수성 때문에 단순 사건 사고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갈등이 확대 재생산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종종 경험 있다”며 “평택사무소는 우리 국민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행정 조력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주한미군 사건사고의 예방과 갈등 확대의 방파제 역할을 통한 한.미동맹의 안정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의동(새누리당·평택을) 의원은 “평택상담센터 개소로 주한미군과 관련한 사건·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한미군과 평택시민들과의 화합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상담센터는 ▲주한미군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법률상담·자문 ▲배상신청 절차 대행 ▲손해배상금 산정 및 관계기관에 의견서 제출 ▲이의 접수 및 소송 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개소식에는 김 외교부 차관보,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주한미군 미 7공군 사령관 토머스 버거슨 중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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