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메인으로 지역뉴스 전국뉴스
 검색 | 뉴스 | 부동산 | 취업 | 자동차 | 푸드 | 생활114 | 교차로신문 | 홍보마당 | 커뮤니티 | [로그인] 
 
Untitled Document
 
 
  지역뉴스 - 인터뷰 - 경제 - 기사보기
2013년 03월 21일 09시 26분 등록
 
우리지역 농장>평택 포승읍 ‘선모자연농원’
“친환경·무항생제 달걀 맛보세요”
 

평택 포승읍에 있는 선모자연농원은 친환경·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유정란을 생산한다. 이 농원은 평택시가 시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로컬푸드사업 ‘행복한밥상꾸러미’에 달걀을 지난해부터 공급해왔다.

흑운모·녹차를 먹여 닭 키워

선모자연농원은 양승덕·양윤희 부녀가 대표로 있다. 아버지 양승덕 씨가 회장으로 있으면서 농장 경영을, 딸 윤희 씨가 시설 운영을 각각 맡는다. 이곳은 1976년 산란계 농장과 부화장을 운영하다가 2004년부터 유정란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먹는 일반란은 암탉이 혼자 축사에서 낳은 것이다. 무정란과 유정란의 영양학적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똑같은 달걀로 치부할 수는 없다. 암탉과 수탉이 자유롭게 어울리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산한 달걀과 그렇지 않은 달걀은 분명 차이가 있다. 닭이 받은 스트레스는 달걀에 스트레스 물질로 전해지며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유정란을 생산하는 닭에게 항생제·항균제를 먹이지 않는다. 약에 들어 있는 성분이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어서다.

항생제 대신 사용하는 것은 일명 약돌로 불리는 흑운모다. 천연 광물질인 흑운모는 조선 세종 때 저술된 의학경전 <향약집성방>에 “만 가지 약재 중 으뜸”이라고 적혀 있다. 흑운모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며 게르마늄 36ppm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혈액순환을 돕고 빈혈·동맥경화·당뇨병·관절염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이곳은 또 사료에 녹차를 0.4% 비율로 섞어 닭에게 먹인다. 녹차는 사람에게도 이롭고, 닭에게도 이롭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신종플루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들어오면 확산을 막는다.

녹차와 흑운모를 먹여 사육한 닭이 낳은 달걀은 2007년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껍질이 두꺼워 신선함 오래가

녹차와 흑운모를 먹인 닭은 몸이 튼튼해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일반 닭보다 알을 많이, 또 오래 낳는다. 이곳에서 생산한 유정란은 비린내가 없고 맛이 고소하며 노른자가 맑은 노란색을 띤다. 껍질이 일반란보다 훨씬 두꺼워 신선함도 오래간다.

양 회장은 “사람이 먹어서 좋지 않은 것을 닭에게 주면 그 영향이 사람에게 간다”며 “건강한 닭이 건강한 알을 낳는다”고 말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그가 닭을 관리하는 데서 잘 드러난다. 암탉과 수탉이 자연교미를 하도록 방사해 키우며 농장 내 사육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도 사람이 음용 가능한 상수도 물을 끌어와 공급한다. 양 회장은 동물복지 농장교육을 수료하는 등 건강한 닭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키운 닭은 보통 오전에 알을 낳는데 사람이 손수 달걀을 거둬 GP센터로 옮긴다. GP센터는 달걀 세척·건조·살균 등을 하는 곳이다. 이후 크기별로 분리해 포장하고 나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매일 생산된 달걀에 생산날짜를 표기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믿을 수 있다.

선모자연농원에서 생산된 달걀은 ‘흑운모·녹차유정란’이라는 브랜드로 평택서부축협 하나로마트, 안중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하며 선모자연농원 홈페이지(www.sunmo.co.kr)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683-9922)

마이빌평택 구하나 기자 2013-03-21   
추석 앞두고 평
 
원평동 바르게
 
수도권 고속철
 
[포토] 민세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 제휴문의 | 운영자에게 | 고객센터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평택안성교차로㈜. All rights reserved.